잠자고 있는 나의 돈은 얼마나 될까?
코로나 시대,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이 늘었는데요.
할일 딱히 없으시다면 보시던 TV 잠시 꺼두고 ,
넷플릭스 드라마 재밌죠, 그것도 잠시 스톱하시고 저처럼 돈 좀 찾아 봅시다.
요즘 살기 편해졌어요. 굳이 은행 찾아갈 필요가 없네요.
우선 검색창에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를 검색합니다.
아래 링크 걸어놨어요.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www.payinfo.or.kr
나도 몰랐던 계좌 정보가 여기 들어가서 보시면 한눈에 다 확인 할수 있어요.
공인인증서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으면 컴퓨터로 조회하시면 됩니다.
컴퓨터 없고, 또 있어도 귀찮다 하시면 모바일 앱도 있으니 모바일 앱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컴퓨터로 하려면 공인인증서를 신청해야 되서 (절대 귀찮아서가 아님) 모바일 앱으로 했어요.
모바일 앱은 로그인 방법이 네가지로 되어있어요.
1. 금융인증서 2.바이오 인증 3.간편번호 4.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저는 바이오 인증으로 로그인 했어요.
제일 간편했어요.
사진으로 보여드리고 싶은데 믿음직스럽게도 보안정책에 따라 캡쳐가 안된다고 하네요.
(카드 어플은 캡쳐 잘 되던데 ㅠㅠ)
이런 경우 캡쳐 가능한 다른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저는 잘 몰라요.
로그인해서 들어가면 카테고리가 몇개 안되있어요.
이 어플은 무엇을 위해 만들었는지 한눈에 알아볼수 있었어요.
복잡한거 하나 없이 로그인하면 바로 원하는 작업을 할수 있어요.
자주쓰는 계좌 조회
자주쓰는 카드 조회
대출내역 조회
휴면예금/보험금 조회
원하는 계좌를 해지 할수 있는 건 아니에요.
일년동안 사용하지 않은 휴면 소액 계좌만 해지 가능합니다.
저는 큰돈은 아니고 오천원 찾았어요.
아~~~주 예전에 개설해서 인지 까먹고 있었어요.
뭐랄까~ 청소를 하다가 침대 밑에서 동전이 줄줄이 발견 나온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적은 돈이지만 , 공짜 돈도 아니고 , 그냥 잊고 있었던 내 돈이지만,
공짜돈 받은것 마냥 기분이 좋네요.
계좌 해지 중요하지 않아요,
집 청소하다가 동전 나왔을 때 좋았던 기분을 느껴 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