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심리학자

아들러-Adler 개인 심리학

화려한 싱글 2022. 5. 8. 20:07

아들러  Alfred Adler

1870년 2월 7일~ 1937년 5월 28일 

국적: 오스트리아

업적: 개인심리학의 창시자 

 

허구적 최종목적론-fictional finalism

 

개인심리학의 주된 내용

*열등감

*우월성의 추구 

*생활양식 

*출생순서

 

 

 

아들러의 성격이론의 주요목적

--심리 치료자들에게 경제적이며 효과적인 원리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모든 사람이 심리적으로 건강한 행동 변화를 가져오도록 하는 것으로 보았다. 

 

아들러는 특히 사회적 결정론을 강조하였으며, 사회 및 가족적 요인에 의해 개인이 형성된다고 주장하였다. 

 

아들러의 기본 입장

--

인간은 사회적 충동에 의해 일차적으로 동기화되며, 행동은 의도적이며 목표지향적이라고 주장하였다. 

 

* 아들러는 프로이트의 환원론적 인간관을 반대하며, 인간을 더는 분류하거나 분리할 수 없는 완전한 통합체로 보았다. 아들러는 인간은 완성을 역동적으로 추구하는 개인이라고 생각했고, 개인이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느냐에 초점을 두었다.

 

 

아들러의 인간관

 

1. 총체적 존재로서의 인간

--개인이 분리될 수 없는 전체적인 존재이며 개인이 총체적인 면에서 이해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2. 창조적 존재로서의 인간

--인간은 자신의 궁극적인 목표로 나아가려는 지속적인 경향성을 가지고 있으며, 창조적 힘을 가지고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존재로 보았다. 

 

3. 현실에 대한 주관적 지각

--주관적 현실에는 개인의 지각이나 사고, 감정, 가치관, 신념 등이 포함

 

 

 

※ 개인 심리학에서는 인간의 모든 행동은 목적을 갖는다고 가정한다. 

   개인 심리학에서는 목적론을 강조하는데 , 성격이 과거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지향하면서 형성되는 것으로 보았다.

 

 

 

● 허구적 최종목적론-fictional finalism

--아들러가 인간의 행동을 설명하기 위해 만든 용어이다. 

최종 목표는 실제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가상의 것이라는 것이다. 

 

아들러는 허구나 이상이 실재보다 현실에 더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는 인간은 현실적으로 전혀 실현 불가능한 많은 허구적인 생각에 의해 살아가고 있다고 주장. 

 

인간은 어린 시절부터 최종 목표를 구성하는 창조력이 발달한다. 

 

성인보다 성장과정에 있는 아동이 열등한 것이 더 많아 가상의 목표를 더 적극적으로 발달시키며 공상적인 자기 이미지를 더 많이 마음에 그려볼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아들러는 개인의 최종 목표가 열등감의 고통을 감소시키고 그가 추구하는 우월성이나 성공에 대한 방향성을 결정한다고 보았다. 

 

 

● 우월성의 추구

--아들러에 의하면 모든 사람은 우월을 추구하며 이 우월성의 추구가 유기체의 유일한 동력이 된다. 

 

우월성을 추구하려는 목표는 긍정적일 수 있고, 부정적일 수 있다.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공공의 이익을 주는 성공이나 완전함을 추구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회에 특별히 도움이 되지 않는 방식으로 개인적인 우월성을 추구하기도 한다. 

 

정상적인 사람은 목적을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신경증적인 사람은 자기중심적인 목적인 자존감이나 권력 등을 위해 투쟁한다. 

 

● 신체적 열등감

--아들러는 신체적 열등감을 인간을 향상하는 원동력으로 보았다. 아들러는 열등감을 부정적인 측면으로 본 것이 아니라 자기완성과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보았다. 

 

 이건 아들러의 어린 시절 가정환경과 많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아들러는 어려서부터 몸이 허약한 거에 대한 열등감이 있었고, 형을 질투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아들러는 이런 열등감을 극복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였다고 합니다. 

 

 

● 생활양식

 

 생활양식이란: 우리의 여건들 속에서 목표들을 설정하고 추구하는 개인적으로 독특한 방식을 말한다. 

 

아들러는 이러한 생활양식이 대개 4~5세 때 형성되며, 이 시기 이후 개인의 생활양식은 더 이상 변하지 않는다고 보았다. 

 

1. 지배형

--사회적 관심은 거의 없고 활동 수준이 높아 공격적인 성격 

    *부모가 지배적이고 통제적인 방식으로 양육할 때 나타나는 생활양식.

 

2. 기생형

--사회적 관심과 활동 수준이 모두 낮은 유형으로 기생적인 방식으로 외부세계와 관계를 맺으며 타인에게 의존하여 욕구를 충족시키는 유형

   *이러한 생활양식은 부모의 과잉보호 때문에 독립심을 키우지 못하여 발생한다. 

 

3. 회피형

--기생형처럼 사회적 관심도 낮고 활동 수준도 낮은 유형.

   * 신경증 환자가 회피형에 많다.

 

4. 사회형

--심리적으로 건강한 사람으로 사회적 관심과 활동 수준 모두 높아 , 긍정적인 태도를 가진 성숙한 사람. 

 

 

 

사회적 관심

--사회적 관심은 사회적 상황에 반응하려는 타고난 성향으로 사람은 누구나 '타인 지향적'이며 타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가지고 있다. 

 

열등감이 큰 사람은 사회적 관심이 잘 발달하지 못한다. 

 

자신감이 없으면 자기 자신만 생각하고 타인이나 세상을 생각할 여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창조적 자아

--개인의 생활양식을 만들어 나가는 자아가 바로 창조적 자아이다. 

 

창조적 자아는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며 이 의미를 실현하기 위한 목표와 수단을 창조한다. 

 

 

 

부모의 양육방식

 

과잉보호: 신경질적이고, 의존적인 성격을 지니거나 자기중심적이고 비사회성이다. 

 

거부형, 방임형: 공격적이며 불안정한 성격 

 

전제적인 가정: 수동적이고 순종적인 성격